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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발전전략회의개최

2018.11.06
경북도가 포항을 중심으로 한 환동해안권을 대한민국 창조 경제의 선도 지역과 통일 시대 북방진출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한다. <관련기사 7면> 김관용 도지사는 19일 오전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포항시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기업인, 연구원,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바다시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환동해 발전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김 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의 영일만항 활성화 및 물동량 확보 방안, 우종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추진계획, 조무현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현황 및 3세대 활성화 방안, 이재춘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의 환동해안권 광역SOC망 구축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 도지사 주재로 각 사안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김관용 도지사 취임 이래 포항에서 처음으로 도 간부급 회의가 열렸다는 점은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경북도가 포항을 중심으로 한 환동해안권 개발 육성에 거는 기대가 그 만큼 크기 때문이다. 여기다 김 도지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AI 관련 부서인 농축산국장과 일부 국장을 제외한 도 국장급 간부 2/3 이상을 동행시켜 4대 전략 추진에 매진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김 지사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가속기 이용 활성화 △환동해안권 광역SOC구축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 등 4대 전략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이를 토대로 전략의 실천 속도도 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포항에서 간부급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어느 회의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보고 해답도 찾자는 의미로 회의를 갖게 됐고,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북도 4대 전략의 실천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관계자 모두가 머리를 맞대 협력과 정보를 공유할 때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는 경북도가 바다시대를 여는 의지와 결의를 도민들에게 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덧붙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해양 시대를 여는 전략회의를 포항에서 개최한데 대해 감사드린다. 영일만항이 환동해권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가속기 R&D 특구 지정과 포항 영일만대교 추진에도 경북도가 감안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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