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7 독도수호대책본부현판식
2017.12.10
중학교 교과서 학습 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명기하겠다는 일본의 망언 이후 경북도가 즉각 독도수호본부를 발족하고 경북도의회와 교육위원회가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에 나섰다.도는 내년부터 일본 학생들에 대한 독도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의 인력과 조직으로는 독도 시책 및 사업 추진에 애로가 있을 것으로 보고 독도지킴이팀을 4명에서 10명으로 늘려 ‘독도수호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17일 현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지사는 “독도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수호할 수 있는 조직이 재정비됨에 따라 앞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독도 수호 대책을 추진해 일본의 도발을 분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