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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경북 산불피해 지원 산림녹화 mou체결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울진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들과 미래재단,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손병복 울진군수,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해 경상북도의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피해 복구를 위해 2년간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번 업무 협약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진군의 산림 복원을 위해 5개 기관이 체결한 것으로, 전 국민이 걸음 기부에 참여하고, 사회공헌기업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 전국 지자체 최초 걸음기부 플랫폼 뚜벅이앱을 통해 누구나 걷고 걸음 수를 기부한 후, 기부자들의 10걸음이 모이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금으로 울진군 도화동산에 3만 그루의 나무를 기부할 수 있다.

 

산림복구 대상지로 결정된 도화(道花)동산은 지난 2000년 사상 최대의 동해안 산불이 삼척시에서 울진군으로 번져 민군이 합심해 사력을 다해 산불을 진화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도화(道花)인 백일홍을 심어 조성한 공원이다. 이렇게 의미 있는 도화동산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60% 이상이 소실되어 주 산림복구 대상지로 결정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의 산림 피해 지역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황폐해진 경북의 도화(道花)동산이 다시 활짝 핀 백일홍 동산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복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림사업 추진 후, 2023년에 울진군 도화동산에서 5개 협약기관과 걸음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식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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