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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우즈베기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일행 경북도 방문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1116, 경북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Olimjon Tuychiev)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지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지정학적 위치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우라늄·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또한, 우즈벡 내 고려인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한류 전파로 인한 한국 제품·문화에 대한 선호가 높아 우리 기업 진출에 유리한 환경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8,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섬유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양 지역 간 기업체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의 방문은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202310월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경상북도를 초청하여, 양 지역의 교류협력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2018년부터 개최 된 ‘INNOWEEK’ 행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국제 기술혁신 박람회로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며, 디지털·자동차·로봇·바이오·에너지 분야의 미래 혁신기술를 공유하는 전시, 컨퍼런스, B2B 미팅, 투자협약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박람회에는 경상북도 특별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올림존 투이세브 차관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혁신제조,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인 경상북도를 방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경북의 혁신기술과 우즈벡의 풍부한 천연자원, 지정학적 위치의 잇점, 그리고 젊은 기술인력을 융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중앙아시아 최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협력의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앞으로 우리 지역의 혁신적인 과학기술과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양 지역 간 우호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20138월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경상북도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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