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열린도지사실

경상북도 menu
도지사 일정 카드뉴스 타임라인

23.10.27 경북도청 대통령 병산성원 방문 및 제5차 중앙지방협력회의

1027(), 5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대표들과 시도지사 및 지방협의체장 등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이며,

2국무회의로 불리고 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의원시절인 지난 201210월 제19대 국회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이 시초이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였으며 지방에서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들과 조길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충남도의회 의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 남구청장),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한 주거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그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며 교육의 다양성과 지역 필수 의료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경상북도도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어 민선8기 출범 때부터 지방정부 중심의 대학진흥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RISE사업 선정,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최다선정 등 대학교육 진흥에 힘을 쏟고 성과를 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자치조직권 확충, 자치입법권 강화와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인센티브 부여, 지자체의 고등평생교육 기능강화, 지방주도 특구 계획 수립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시도지사들이 열심히 뛸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대통령만 열심히 뛰는 체제에서 시도지사들이 함께 뛸 수 있는 분권형 국가운영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대통령께 제안하면서 경북의 K-U시티를 지방소멸 극복의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더불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대통령께 배터리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 블리밸리산단과 구미5산단의 입주업종 규제완화와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운영 그리고 신공항 화물터미널 추가 건설 그리고 의성에 조성될 공항신도시를 국가시범 스마트도시로 육성해 줄 것을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기도 하였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위해 경북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가지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1. K-U시티 프로젝트

6. 천년건축

2. 농업대전환

7. 메타버스 수도 경북

3. 하회과학자마을

8. K-외로움 케어(대화기부)

4. 외국인 광역비자

9. K-브레인 케어(영유아 비인지역량강화)

5. 이웃사촌 시범마을

10. 스마트의료 협진체계 구축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병산서원을 찾아 지역유림들을 만나 전통문화유산에서 찾는 지혜와 교훈을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해으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퇴계의 서원운동 정신,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기 위한 선비정신 그리고 국민행복을 위한 인성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유림들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청으로 이동 후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함께지역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실현의지도 다졌으며 도청직원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현직 대통령의 경북도청 방문은 2016년 신도청 개청식 이후 7년만에 이루어진 일이며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로 의미를 더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대통령께서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은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의지를 국민들께 천명하는 일이다라며대한민국이 소득5만불시대,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도약하려면 분권형 국가운영으로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는 지방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