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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8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 내방

응우옌 안 뚜언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를 포함한 20 여명의 대표단이 118()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예방하였다. 국제교류재단 아세안 문화원 초청으로 118일에서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경상북도을 찾은 것이다.

박닌성은 하노이에 인접한 성으로 베트남의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화산 이씨는 박닌성에서 시작되어 베트남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룬 이황조의 후손이었고, 특히 봉화에 재실. 충효당, 유허비 등 유적들이 남아 있어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구미시와 박닌성의 박닌시, 봉화군과 박닌성의 뜨손시는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환담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닌성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자 김현도 부사장, 인탑스의 권오봉 전무이사, 영진하이테크의 조동표 부사장, 엠텍의 김무영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박닌성 대표단을 환영했다.

처음 경북을 찾은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는 경상북도과 박닌성과의 오랜 우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올 11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박닌성을 방문하여 경제, 관광, 문화 등의 교류에 대한 MOU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경상북도과 박닌성의 인연은 양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우정의 상징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경북과 박닌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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