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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 제2기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

경상북도(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철문 경상북도 경찰청장과 치안협력 대표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날 행사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경과 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 계 각 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 되었다.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63) 씨가 임명되었다.

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6명의 위원은 박두진(화랑교육원 원장), 박주영(안동대학교 법학과 교수) 배성훈(매일신문 경북본사장), 손영진(대구동부경찰서장), 전점숙(포항YWCA회장), 제갈돈(경북경찰청 인권위원장) 위원이 각각 임명되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언론인 출신, 치안행정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는 경찰 출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민단체 활동가와 인권 전문가 등이 골고루 포진 되어 있어, 자치경찰제 중심의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원의 임기는 3년 단임으로 2027519일까지이며, 주민 생활안전, 어린이여성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경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고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역할을 한다.

 

손순혁 신임 자치경찰위원장은 취임사에서경상북도의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의 요구에 민첨하게 대응하는 도민체감형 자치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자치경찰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아이들의 안전 돌봄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경찰청,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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