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중재이고 호는 해촌이며 본관은 봉화이다. 중종 때에 청송군수를 지낸 후 40여년 간을 사관에 근무하면서 역대의 경사를 편찬하였다. 성격이 무거워서 여러 차례의 사화의 와중에서 중립을 지키며 시시비비를 바로 평가하였으며, 언행이 일치하는 태도를 일관함으로써 주위의 추앙을 받았다. 저서는 해촌유고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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