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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국

공제/만취당
활동시기
조선시대
본관
출생시기
1548년(명종3)
시대

상세설명

자는 공제(共濟) 또는 공증(公證)이고 호는 만취당(晩翠堂)이며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1548년(명종3년) 득몽(得夢)의 아들로서 원 영천(현, 영풍군 이산면)에서 출생했다. 소고 박승임의 문인으로서 1573년(선조6년)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식년문과9式年文科)에 급제하였다. 1592년(선조25년) 임진왜란 때 의병장(義兵將)이 되어 왜적을 막는데 활약한 공으로 그해 가을에 형·예·공의 3조랑(三曹郞)을 거쳐 강원도사, 충청도사, 옥천군수를 역임했다. 천성이 착하고 효성이 지극하여 관직에 나가 군수(郡守)와 예조정랑(禮曹正郞)으로 있다가, 고향의 부모를 가까이서 돌보며 신병을 치료하여 주기 위하여 낙향하였다. 마침내 부모와 사별한 후 슬픈 마음을 가누지 못하여 상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서거하였다. 저서는 만취일고(晩취翠逸稿)가 있으며 서거 후 승지(承旨)로 추서(追 )되고 영주의 삼봉서원(三峯書院)에서 향사(享祀)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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