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화순인(和順人) 최응환(崔應桓)의 아들로 1761년 김천 안서동(安棲洞)에서 태어났다. 자는 청일(淸一), 호를 기은(箕隱)이라 했다.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 시묘를 할 때 도둑이 와서 보고, "당신의 효성을 보니 훔칠 것이 없습니다!" 말을 하며 도리어 죄송해 할 정도로 그 효행이 지성이었다 한다. 1811년 공이 죽자 그 묘 아래 백원당(百源堂)을 짓고 효사비(孝思碑)를 세워 그 효심을 기리고 있다.
메인 통계처리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는 환경에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