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록과 천군기를 지은 승지 황중윤 . 호는 동명, 위는 중윤, 자는 동광으로서 1577년 5월 7일 해월여일의 맏아들로 기성면 사동리에 태어났다. 1605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1612년 통정대부 승정원 조부승지, 지제교겸 경연참찬관, 춘추관, 수찬관의 벼슬을 하였으며 1620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한문소설 천군기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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