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1101년(숙종 6) 상서좌승(尙書左丞)으로 동북면병마사가 되었고, 이듬해 대복경(大僕卿)으로 다시 동북면병마사가 되어 여진침입에 대비하였다. 1104년 위위경(衛尉卿)으로 동북면행영병마사가 되어 여진과 대치하였으며, 예종 초에 병부상서 겸 삼사사(三司使)를 지냈다. 1107년(예종 2) 윤관(尹瓘)의 여진정벌 때, 우군병마사·병부상서가 되어 군사 4만 3800명을 이끌고 선덕진(宣德鎭)을 출발하여 광탄(廣灘) 등 32촌을 격파하고 적 290명을 사살하고 300명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