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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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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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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은 아버지의 등에 종기가 나서 백약이 무효함으로 3개월동안 입으로 빨아서 완치하고 어머니가 눈이 어두워 앞을 보지 못하므로 밤낮으로 어머님 눈을 뜨게 해달라고 하늘에 기도하기를 3년, 마침내 어머님이 눈을 떠서 사물을 보게 되었다.

그 후 어머니가 중병으로 사경에 이르렀음에 병을 고치기 위해 어머님의 대변을 맛보고 하늘에 빌다가 지쳐 기절하여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한 노인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말씀 하시기를 "너의 효성에 하늘이 감탄하여 상제께서 너의 어머니 병을 낫게하고 목숨을 3년 더 연장할 것이니 그렇게 알라"하였다. 과연 그 후 3년을 더 살게 되었다. 영읍인이 어사께 이 사실을 고하니 그의 효도를 높이 칭송하여 후하게 포상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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