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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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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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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봉 응소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3년동안 시묘하면서 매일 아침 저녁산길 멀리에서 물을 길러 숭늉을 끓여 차리니 그 효성이 지극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루는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서 말씀하기를 왼쪽 언덕아래 한곳을 가르키며 여기에 물이 있으니 내일 아침부터 이 샘을 파서 물을 올리라고 하였다. 깨어보니 꿈이라 이상히 여기면 서 그곳에 가보니 과연 물이 있어 손으로 파헤치니 샘이 터져 나왔다. 이는 지극한 그의 효성이 산신령을 감동케 하였다 하여 이 부근 사람들은 이 샘을 효자천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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