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9년(중종24)∼1573년(선조6) 조선시대 문신. 자는 군서(君瑞), 호는 귀봉(龜峰). 1553년(명종8)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 예조좌랑(佐郞)을 역임하였다. 1547년(명종2) 양재역 벽서사건(良才驛 壁書事件)에 연루되어 유배된 이언적(李彦迪)이 배소(配所)에서 죽자 위험을 무릅쓰고 옥산서원(玉山書院)을 세워 그를 제향(祭享)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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