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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자녀엄마나라방문지원MOU

2018.11.06
경상북도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북본부는 23일 도청 1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엄마나라 방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k-water 경북본부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마나라에 가지 못하는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30명, 내년부터 매년 40명을 선발해 어머니 나라를 방문할 기회를 준다. k-water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4천500만원, 내년부터 매년 5천만원 이상 지원하며 경북도는 행정지원에 나선다. 경북도와 k-water 경북지역본부는 또 다문화가족 아동의 보육 및 교육지원사업 추진, 결혼이민자 자녀의 지역사회 참여 지원사업 추진, 다문화가족 및 자녀 지원을 위한 공동관심사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k-water 경북지역본부와 모든 분야에서 \'윈-윈협력시스템\'을 넓혀나가는 한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