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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중소기업전통시장시설방문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추석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 도정 실현을 위해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도내 우수기업체, 모범마을,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와 농민을 만나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도 차례로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8일 첫 방문지로 유망 중소기업인 (주)삼동 문경공장을 방문, 고효율 전선부분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생산시설을 돌아보고 시설현황을 청취한 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문경읍 지곡1리를 찾아 주민들과 환담을 한 후 박성율(50) 이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또 문경 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홍보, 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특히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국밥을 먹으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형마트(SSM),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물가안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추석 연휴가 도정은 물론 도민들이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공직자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