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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결단식

2018.11.06
경북도는 30일 경산 중·고체육관에서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도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선수·임원 주요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 라는 구호 아래 2만4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도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경북도는 이번 대회에 45종목, 1719명(임원 398명, 선수 1321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체육웅도에 걸맞는 종합3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번 전국체전에서는 단체종목의 정구(대구가톨릭대), 탁구(삼성생명), 검도(대구대), 럭비(포스코건설)등과 세팍타크로 남녀(경북도청)팀의 동반 우승이 기대된다.또 육상, 사이클, 씨름, 요트 등 개인종목에 상위권 입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궁도, 조정, 근대5종, 골프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김관용 도지사는 "전국체전은 경북체육의 저력을 확인하는 대회인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경북의 명예와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