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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포럼및사업설명회

2018.11.06
경북도는 귀농ㆍ귀촌자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이를 위해 귀농 코디네이터 육성, 멘토링제(귀농인-지역지도자-공무원), 귀농ㆍ귀촌 가이드북 제작, 귀농인 교육과정 확대 및 수준별 교육 등을 시행한다.특히 종전의 생계형 지원 시스템에서 영농목적형, 농촌체류형, 전원생활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귀농ㆍ귀촌 한마당 잔치, 귀농모임 활성화, 귀농ㆍ귀촌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귀농ㆍ귀촌자들의 상담을 위해 도와 시군에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귀농전용전화(1577-2337)를 설치, 운영한다.이외에도 여성농업인센터 2곳과 농촌보육정보센터 12곳을 운영해 귀농ㆍ귀촌자 자녀들의 보육, 방과후 아동 학습지도 등을 책임질 예정이다.경북도의 귀농ㆍ귀촌자는 2009년과 지난해 각각 1천100여 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를 차지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귀농ㆍ귀촌 포럼을 구성해 맞춤형 시책을 계속 발굴하고 귀농ㆍ귀촌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이라면서 "2020년까지 경북지역 귀농ㆍ귀촌자는 1만5천가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13일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귀농ㆍ귀촌 희망자 등 350명을 초청해 맞춤형 귀농ㆍ귀촌 시책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