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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개회식

2018.11.06
경북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경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 '제21회 경북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경북생활체육동호인 화합의 한마당이 될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7055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이번 체육대회는 검도, 게이트볼, 배드민턴, 야구, 축구 등 20개 종목에 걸쳐 울진군일원 2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시·군별로는 시부에 포항시가 20개 전 종목에 선수 423명, 임원125명 총 548명을 참가시켜 최대 규모에 선수단을 파견하며 구미시가 20개 종목에 선수 377명, 임원82명 총 459명이 출전한다.군부는 개최지 울진군이 17개 종목에 345명의 동호인들을 출전시켜 가장 많은 규모를 나타냈고 청도군이 28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경산시와 울릉군이 318명과 159명으로 각각 시부, 군부에서 가장 적은 선수단을 파견한다.종목별로는 게이트볼, 테니스 등 2개 종목에서만 23개 전 시·군선수단이 모두 참가, 배드민턴은 22개 종목, 탁구, 족구는 20개 시·군이 각각 참가한다.특히 14일 개회식은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 군수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장, 생활체육관계자, 동호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또 축구 프리스타일러 전권과 가수 윙크의 축하공연과 생활체육유공자 시상, 축하인사, 동호인 다짐 순으로 진행되며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되는 순간 LED퍼포먼스와 축하 폭죽이 어우러져 대회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김관용 도지사는 "생활체육이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스포츠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지역화합의 원동력이며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생활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