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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0. 20일 터키 불사주의 주지사(샤하베틴 하르푸트) 일행 15명이 방문해 농업기술원의 주요시설견학과 농업기술의 공동연구 개발, 상호 기술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었다.이날 터키 주지사(샤하베틴 하르푸트 Sahabettin HARPUT)는 경북농업기술원의 전자현미경실, 조직배양실, 식물공장과 온실, 인터넷방송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보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공동연구와 상호 기술교류가 확대되어 경북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터키의 식품산업과 접목된다면 해외시장의 공동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동이 가능한 컨테이너형 LED 식물농장을 이용하여 아이스플랜트, 세발나물, 크레숑 등 어린잎 채소와 특수건강 기능성채소 생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박소득 박사는 터키 불사주와 상호기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경북도의 신육성 품종, 우수 농자재가 터키 시장진출을 확대해 가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