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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세계정구대회

2018.11.06
세계정구인의 축제인 '2011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가 27일 오후 6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신현국 문경시장과 국제정구연맹관계자, 정정화 경북일보 사장, 이창영 매일신문 사장, 32개국 선수임원, 시민 문경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예비 행사로의 성격도 가진 이번 대회에는 35개국 39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청운지희(靑雲之希)-새길을 열다' 라는 희망적인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문경시민운동장내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대북 타고 및 태권도 시범 공연에 이어 대회기 및 참가국 국기 입장, ISTF(국제정구연맹)기가 게양 됐다.대회조직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의 개회선언,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이한성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종윤·홍문영 한국 대표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이어 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식후 행사로 가베놀이, 아이돌 한류스타 f(x)의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레이저쇼, 불꽃쇼가 연출돼 대회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4회 문경세계 정구 선수권 대회는 11월 1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한편, 28일 오전 9시부터는 단체전 예선과 단체전 8강, 여자단체전 4강전 등이 열리며, KBS-n 채널에서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중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