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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세미나

2018.11.06
경상북도는 낙동강을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11. 3(목) 13:30에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학계전문가, 연구원, 도․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더불어 낙동강프로젝트 일자리창출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가 차원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구축된 보, 수변공간 등 인프라를 활용, POST 낙동강 살리기 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정해진 팀장의 ‘농어촌 문화관광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시작으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권두현 사무처장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낙동강 일자리 창출 방안’,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위원의 ‘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방안’의 순으로 주제발표가 있었다.이어서 경북대 손재근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자, 7명의 학계 및 지역 전문가, 낙동강 연안 시군 직원 등과 열띤 토론이 이어 졌다.세미나 주제인 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는 2008년 바라만 보던 낙동강을 정책적으로 인식, 먹고사는 낙동강으로 개발되는 전환점이 된 낙동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2010년 본격화된 정부주도의 치수와 이수를 중심으로 H/W적 4대강 개발 정비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거쳐올해 보 개방행사 이후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구축된 보, 수변 공간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S/W중심의 콘텐츠를 확충, 친수 문화․생활공간으로 창조하여 경제의 강, 문화의 강, 생태의 강, 공동체의 강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이다.한편, 인사말씀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4대강 사업으로 구축된 보 수면에는 보트, 윈드서핑 등 강 레포츠가 보편화되고, 강둑에는 안동댐에서 낙동강 하구까지 743㎞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자전거 문화가 새롭게 조명될 것이다.”또한 “이를 계기로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 휴게소, 유스호스텔, 주말 농산물시장 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며 미래 청사진을 밝히고 지역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