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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FTA대응농업현장간담회및구제역훈련

2018.11.06
군위군 효령면 한우농장(농장주·전영한)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 통과됨에 따라 지역 농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대책과 중앙정부지원 확대를 위한 여론수렴 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욱 군위군수, 홍진규 도의원, 손재근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장, 전영한 전국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장, 최재철 대한양돈협회경북협의회장, 송인환 대한양계협회대구경북도지회장, 박순흠 한국낙농육우협회경북도지회장, 강중진 경북도 농업인단체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미FTA로 피해를 입게 될 지역 농축산업에 대안을 마련하고 농민들이 납득할 만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부는 지원책을 확실히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지사는 '한미FTA 농업분야 대응방안을 위한 경북도 농축산 현장 간담회'에서 "축산 과수 주산지인 경북지역이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현지여론을 수렴해 중앙지원이 더욱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