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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취약시설안전관리대책합동회의

2018.11.06
경북도는 3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군·경·관 합동으로 동절기 안전관리 특별대책 합동회의를 개최했다.도에 따르면 각 재해 취약시설별 사고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합동회의에는 육군 제50보병사단, 경북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유관기관 및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경북안실련, 모범운전자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7개 사회 직능단체가 참석했다.특히, 지난 6월 발족한 경북안전기동대와 11월 발족한 특전예비군이 함께 참석해 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안전관리대책 합동회의에서는 취약시설별 사전점검 및 안전홍보 등 안전대책을 논의해 화재, 도로결빙, 산불, 폭설, 구제역 등에 따른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기관·단체별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과 사회직능단체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이번 동절기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