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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산내휴양림조성업무협약식

2018.11.06
경주시, 경상북도,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4일 오전 10시30분 경상북도청에서 경주산내자연휴양림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산211-1번지 외 2필지에 산림청으로부터 9월7일 지정고시된 경주산내자연휴양림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투자하는 휴양림으로 57ha의 면적에 2012년~2015년(4년)간 약3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대기업 노동조합이 투자하는 휴양림 조성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경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경주산내자연휴양림이 조성될 경우 지역주민 고용확대와 지역 농산물 판매 등으로 지역소비경제효과가 연간 30억원, 이용객 연 10만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민들의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체험활동이 증대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자연친화적인 휴양림이 조성되도록 행정적 지원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