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Archive

영상기록

사랑나눔캠페인

2018.11.06
경북도는 3일 도청 전정에서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앞서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경북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품격 있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염원하는 도민의 뜻을 모아 김관용 도지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이어 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모금함 성금 기부에 이어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진행됐으며 희망메시지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열매 차량전달식 등이 이어졌다.특히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외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고자 도내 35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열매 차량 35대(승합차 19, 경승용차 5, 장애인 리프트 11)를 전달했다.아울러 신혜경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후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나눔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0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모금 목표액 95억원 대비 7.3% 증가한 금액이다. 또 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이웃사랑 성금이 모일 때 마다 행복온도가 올라가며 모금목표액 102억원이 모이면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김관용 도지사는 "이웃을 돕는데 계절이 따로 있을 수 없지만 따뜻한 마음이 그리워지는 연말을 전제한 후 사랑의 온도탑이 추위를 녹이는 질화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웃 사랑이 피어나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돼 우리 모두 나눔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