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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무역의날

2018.11.06
제49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행사가 13일 오후 5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기념식 행사엔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등 지역 수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게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에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지역 기업과 수출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 전수와 대구시장 및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올해 대구 수출은 10월 기준 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해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7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 사상 최대치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정부포상은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자 표창 부문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 받는 기업은 대구 기업 57개 사, 경북 58개 사다.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수출유공자는 대구 26명, 경북 2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대구지역은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2명), 지식경제부장관표창(16명) 및 한국무역협회장표창(3명)이다. 경북지역은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2명), 지식경제부장관표창(21명) 및 한국무역협회장표창(2명)이다.대구지역 수출의 탑 수상대상자는 3억불탑 대구텍, 2억불탑 에스엘, 한국파워트레인, 1억불탑 태양기전 등 총 57개 사이다. 수출유공자는 금강밸브 김지혜 대표, 나라테크 박노현 대표, 신독엔지니어링 변학성 본부장 및 배영득 팀장, 한신텍스 한상웅 사장 등 총 26명이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경북지역 수출의 탑 수상대상자는 2억불탑 에스에이치비, 1억불탑 아진산업, 엘앤에프신소재 등 총 58개 사이다. 수출유공자는 숭원산업 우순자 반장이 산업포장, 산동금속공업 배진봉 대표가 대통령표창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장 표창인 대구시장 표창은 수출유공 기업 3개 사, 수출유공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 14명에게 수여되며, 경북도지사 표창으로 수출유공 기업 9개 사, 수출유공기업 종사자 9명 및 공무원 1명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