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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

2018.11.06
경북도는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박진우 경북새마을회장, 도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21세기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21세기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 종합평가에 따른 14개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44명의 새마을마을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또 20만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인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다짐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새벽종'을 타종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김관용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국민대통합을 이끌어 냄으로써 민족운동으로 발전해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정신적 에너지를 우리 국민들에게 심어준 그 중심에 경북의 정신이 자리잡고 있다"며 "내년에는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새마을이념을 바탕으로 국정방침을 뒷받침하고 국민대통합과 함께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