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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도정성과및2013도정방향설명회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송년 기자 간담회를 가져 ‘2012년 도정성과 및 2013년 도정방향’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 올해 주요도정 성과로 원자력 클러스터의 국책 사업화, 2013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일자리 6만6000개 창출, 투자유치 5조6000억원 달성 등을 소개했다. 또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지구촌 공적원조(ODA)사업의 모범답안을 제시했고 월드그린에너지포럼, APEC교육장관회의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 김 지사는 특히 국정 최대과제인 낙동강살리기사업은 가장 선도적이며 모범적으로 완성했고 대구경북울산과학벨트(DUP) 연구단 4개 유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 미국 보잉사와 항공전자사업 MOU체결 등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내실 있게 다져나갔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도 “외부평가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A), 2012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일자리 창출 3년연속 최우수, 외국인 투자유치 평가 대통령 표창(3회째) 등을 받았다”며 “김 지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65개 분야에서 8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2013년 도정방향을 ‘서민을 행복하게 하는 기운찬 경상북도’로 정해 서민이 행복하고 소통하는 경북을 구현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일자리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복지로 서민이 따뜻한 경북을 만들고, 문화로 세계와 소통, 사통팔달 SOC로 전국과 소통, 중앙과 지방의 소통, 현장행정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경북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도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일자리가 있어 서민이 행복한 경북, 세계속의 경북문화 위상제고,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든다는 방침이다.이어 ‘미래세대 성장기반 구축, FTA 파고를 넘어 신명나는 농어촌 조성, 경북의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 제고, 경북 정체성의 세계로 발전, 지방분권ㆍ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으로 정해 추진한다. 도는 이러한 2013년 도정방향을 위해 전 분야 소통을 통해 서민이 행복하고 다함께 잘 사는 경북을 만드는데 정책 포커스를 맞춰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글로벌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원자력 클러스터 국책사업화,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개최 확정 등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은 300만 도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新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현안사업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