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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사고재발방지긴급영상회의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상주 염산누출사고와 관련, "유독물 사고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와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가진 유독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영상회의에서 유독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특히 사고 인근 주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는 한편 유언비어로 인해 주민이 동요되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이어 대량 누출사고였음에도 도와 상주시, 대구지방환경청,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신속히 대응해 응급복구를 완료한데 대해 관계직원을 격려했다.걍북도와 시군 관련부서장, 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3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