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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2일반산업단지조성기공식

2018.11.06
경북도는 19일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일원 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성주군수,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2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의 94만9천787㎡ 부지에 총사업비 914억원을 투입해 201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미 조성된 성주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조립금속,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관련부품, 기타제조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특히 폐수종말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조성원가를 낮춰 분양경쟁력을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년에 개통 예정인 국도33호선 고령~성주간 도로와 성주~김천간 지방도 905호선 확포장공사 등이 완료되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관용 도지사는 "성주2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도농복합 웰빙도시인 성주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5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연간 총생산액 3천억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