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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공단지CEO희망플러스정담회

2018.11.06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5일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가졌다.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체계적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농공단지 지원협의회 기관장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시군 담당과장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르면 도내에는 59곳 896개 농공단지가 운영 중에 있다. 이중 38개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20년 이상돼 기반시설 노후화, 인력·기술·자금난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전략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도는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 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올 5월초 '경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창립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월에는 '경북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했다. 현장 밀착지원을 위한 '농공단지 행복카페'도 지난달에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정부 3.0시책에 부응하고 전국 최초로 창립한 '농공단지 지원협의회' 추진경과와 '농공단지 행복카페'의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지사는 "농공단지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더 나아가 국가경제의 실핏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어 가는 모습에 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라며 "입주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