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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경제협의회

2018.11.06
2013년도 2차 시도경제협의회가 26일 경북도청 1회의실에서 열렸다.경제협의회에는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관계 부처 국장, 전국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해마다 상·하반기에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과 지역경제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다.박성호 지역발전위원회 생활지원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시·군간 경계를 넘는 상생협력의 지역발전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낙중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이 '국내 관광활성화와 지역관광 개선', 박선호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달동네 생활여건 개선 등 도시기능재생', 김진형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은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2014년 중앙정부 중점 추진시책으로 발표했다.전국 시·도를 대표해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와 협조를 부탁했고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사례를 발표했다.경북도는 첨단 융복합 미래신산업 발굴과 육성, IT융합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방안 등을 설명하고 관계 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협의회를 주관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역 차원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정부도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먹을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