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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일 도 생활체육회 임원, 회원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평가회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평가하는 평가회와 생활체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원단체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평가회에서는 대축전 하이라이트 영상물 상영, 라임글로브 연구원의 생활체육대축전 평가보고 후 총평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으로 건강행복시대 기틀을 마련한 대회이다. 국민 대통합(최초 타이틀 4관왕)과 경북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부 행사에서는 ㈜낙천대표 황주원씨와 대구대 김혁출 교수를 초청, '리더를 위한 소통, 힐링 그리고 행복'과 '생활체육 어디를 향해서 어떻게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실시했다. 생활체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 생활체육회 임원과 회원단체 회장단의 열띤 토론도 가졌다 김관용 지사는 "역대 최고·최대 규모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생활체육인들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치러낸데 대해 자랑스럽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 동호인들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생활체육인들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 아낌없는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