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Archive

영상기록

송원-원정도로확장공사개통식

2018.11.06
경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총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서 청도읍 원정리까지 8.9km 전체구간을 착공한지 13년 만인 14일부터 개통했다. 전체구간 중 1단계 사업은 매전면 지전리에서 송원리까지 사업량 5.32km로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 지난 2001년 3월 착공해 2010년 11월 완료했다. 2단계 사업은 매전면 송원리에서 청도읍 원정리까지 사업량 3.58km로 사업비 165억원을 투입, 지난 2010년 5월 착공해 이날 개통했다. 이중근 군수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난 6월에 개통된 곰티재터널과 함께 산동.산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조성됐으며, 산과 계곡을 잇는 어려운 도로공사와 함께 천연가스 공급원관이 완료돼 중남지역과 청도원정간 원활한 교통(매전송원~청도원정간 이동시간 15분 단축)으로 농촌경제활성화와 소득증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