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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현축산방역계장담당인터뷰

2018.11.06
구제역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충청도와 경기도에 이어 이번에는, 인근 영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경북 전역이 긴장했다. 영천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를 한 건 30일(29일) 새벽, 일부 돼지가 발굽이 탈락하고 수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났다. 31일(30일) 오전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지만 간이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된 상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천과 맞닿아 있는 청송 등 6개 시군은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을 앞두고 있고, 도내 축산농가는 일제 소독에 들어갔다. 또한 백신항체 형성률 미만 농가에 대해선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에도 나섰다. 조광현/경상북도 축산경영과 가축방역담당 우리 도에서는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이동제한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과 5개월 전, 3년 3개월만에 국내 최초로 구제역이 발병된 의성군의 경우, 영천 해당 돼지농장의 위탁농가도 1곳 있어 적극적인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SNS을 통한 임상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전치형/의성군 축산경영계장 7월 구제역 발생이후 미연의 방지를 위해 소독강화와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고.. (S/U)영천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오는 등 구제역이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인근 시군의 긴장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