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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클루앤코의밤SKINT

2018.11.06
경북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를 계기로 베트남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경상북도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 동안 9.23공원 내 ‘클루앤코’수출상담관을 운영했다.개관 첫날부터 1000명 이상의 베트남 기업인과 소비자들의 줄이 이어져 폐막까지 약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지금까지 수출 상담만 28건이 이뤄졌으며,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허니스트는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아 센 코비(A-SEN KOVI)와 헤어제품 3종(샴프, 컨디셔너, 세럼)에 대해 4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또 클루앤코의 색조화장품을 수입하려는 기업과 에센스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과도 판매가격, 구입방법 등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호찌민 클루앤코 안테나숍을 희망하는 2개 기업과는 매장 오픈 협상을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의 회원사인 제이앤코슈, 더나은, 지2스킨, 알래스카드림 등은 하노이 소재 업체에 샘플을 주고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경북도는 이 같은 성과와 해외 시장 붐업 조성을 위해 22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다국적 합동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 및 수출전략대회를 위한 클루앤코의 밤’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베트남 정부기관인 사이공하이테크파크 원장, 중국 인촨시 정부관계자와 미생활그룹회장, 몽골의 정부관계자와 모노스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베트남에서 경북 화장품 클루앤코의 인기를 실감하면서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며 “앞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넓혀 화장품 한류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