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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공항활성화포럼

2017.12.10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참여를 제고하고, 울진공항을 비롯한 도내 공항전반에 관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항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 홍석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가 『동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방안』을, 윤기성 공군본부 교육인력처장(대령)이 『울진공항 활성화 전략』을 각각 주제발표하고 포럼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지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건설과 관련하여 도내 공항 활성화를 위해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하고, “경북도는 울진공항 개항, 울릉경비행장 건설, 동남 신공항 건설에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 울진공항은 비행훈련원을 유치하여 항공조정사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울릉경비행장은 울릉도를 동해의 하와이로 관광섬化하는 방안과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한편, 독도 주변의 해저자원의 개발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은 영남권의 숙원사업으로 5개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청와대에 제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동남권 기업의 막대한 물류비용을 경감해, 1,300만명 시·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