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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늘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경북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열었습니다.대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 추진해 온 21세기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평가결과가 우수한 시·군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참가자들은 경제성장과 국민의식 개혁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정신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킨다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 살리기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 서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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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새마을지도자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