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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은퇴노인복지촌조성mou

2017.12.10
경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의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2만5천㎡ 부지에 은퇴노인을 위한 복지마을이 들어선다. 경북도는 은퇴촌 조성 예정지의 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대구에서 승용차로 40여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복지촌 주변에 보건소와 요양시설 등을 갖춘 의성건강복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고령자 유치에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판단이다. 경북도는 19일 오전 도청 1회의실에서 의성군, 한국농촌공사 등과 은퇴노인복지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도시지역 은퇴자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생활공간 조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의료와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노인 복지촌을 각 시·군에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