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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미국 Lee's Discount Liquor와 경북 전통주 미주시장 진출의 위한 MOU체결(행정)

2017.12.10
경북도는 25일 미국 네바다 주 소재 주류유통업체인 Lee’s Discount Liquor와 경북 전통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경북도와 Lee’s Discount Liquor(이하 Lee’s)는 도내에서 생산된 전통주에 대해 미주시장에서 Lee’s의 유통망을 활용, 도의 전통주 판매와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경북 전통주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특히 Lee’s는 지역 전통주의 미주시장 선도적·성공적 진출을 위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미주시장 교두보 역할과 유망상품 발굴·판매를 적극 추진한다.도는 지역 전통주의 해외사장 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등 지역 전통주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한 행·재정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Lee’s Discount Liquor 는 미국 네바다 주 헨더슨에 본사를 두고 있다. 네바다 주 최대 주류유통업체(주류시장 점유율 20%이상)로, 창립 33년만에 연매출 80백만불을 달성하고 17개 Local 스토어를 보유, 주류유통업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아울러 주류유통업 외 장학재단, 네바다 주립대학 주요 기부자로 기여하고 있으며 라스베가스 내 한인 커뮤니티를 건립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도는 경북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시설현대화, 브랜드개발, 판촉 홍보 등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기능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경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지역 관광상품과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협약식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전통주를 지키는 것은 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며 "앞으로 전통주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