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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걸립을 위한 경북도-KT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2.01.13

 경북도청 신도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들어선다

- 케이티ㆍ경북도ㆍ예천군 등 투자양해각서 체결, 1160억 원 투자 -

- 생산유발액 117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509억 원 효과 -

 - 취업자 1243명(직접 628명, 간접 615명) 유발 효과 -

-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예천군, 케이티,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신수정 케이티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김형동 국회의원, 신대호 포스코 벤처펀드그룹장,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해 6월 케이티와 체결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 ▷지역 인재 고용 및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데이터 아카데미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의 유치는 경북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큰 힘이 될 것”이라며,“데이터 기반의 도정 혁신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지역 전략산업의 상생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