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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고령산불 진화 현장 방문

2022.03.02

 이철우 도지사, 삼일절 기념식 대신 고령 산불 현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고령 쌍림면 합가리 산10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휘에 나섰다.

 

 

이날 오전 이철우 지사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산불현황을 보고 받고 “무엇보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다. 모든 재원과 장비를 투입해 산불을 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령 합가리 산101번지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달 28일 14시경 경남 합천 율곡면 노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5시 24분경 고령으로 옮겨 붙어 확대됐다.

 이에 경북도는 산림청과 공조해 1일 오전 산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산불헬기 27대, 진화차량 147대, 진화인력 2483명 등을 투입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