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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경제계와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심기_이철우경상북도지사 인터뷰

2022.04.08

올해 제77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림 자원화를 위하여 1946년에 제정되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근 방역지침에 맞게 규모를 축소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는 도민과 전경련이 함께하는 희망나무 심기란 주제로 둔치의 넓은 뜰에 참석자 모두가 왕벚나무 등 3,000여 본을 정성 들여 심고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돌아가는 길에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블루베리, 장미, 몬스테라, 피자두 등 희망나무를 증정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물려주고자 올해 2,173ha 산림에 259억 원을 투입, 경제림 육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목적으로 4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가 누리는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라며 오늘 심은 묘목이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에도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