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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2 폭염 대응 현장점검

2022.07.22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18, 17개 시군을 시작으로 28일째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 등 폭염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예천군에 소재한 무더위쉼터와 야외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 공사장 야외근로자, ·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봉황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스크 사용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독거노인, ·밭 고령층 작업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하였다.

 

또한, 간부공무원이 직접 시군별 실내 무더위쉼터(경로당, 복지회관 등) 방문하여 방역관리, 냉방기 가동상황, 이용시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도민들의 폭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시하였다.

이어, 도청신도시 2단계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준수,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중지 여부, 야외근로자 휴식공간 설치 등 폭염대비 기본수칙 들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를 근로자들에게 배부하였다.

특히,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므로 사업책임자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께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하며, 무더위시간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개인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