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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월 22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이하 롯데온)간의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롯데온 나영호 대표,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대표 농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은 온라인 유통플랫폼 확대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와 민간 쇼핑몰과의 제휴의 일환으로 연초부터 추진하여 왔으며「롯데온」에서도 그 간 경북세일페스타,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 등 경북도와의 다양한 협업사업에 방점을 찍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 경북도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롯데ON 입점 및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 「롯데온」에서는 마케팅, 특판행사 지원 및 판매수수료 우대에 협력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경상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와 「롯데온」간의 시스템 연계를 통한 특별관인 「사이소 쇼핑 페스타」를 오픈하여 9월말까지 경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롯데온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 19가 촉발시킨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은 온라인 유통망 확보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인 요소 자리잡았다.”며, “국내 최초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 롯데의 통합쇼핑몰인 롯데온과 우수한 농특산물의 보고인 경상북도의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유통인프라 확대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