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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제11호 태풍 한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행정부지사

2022.09.05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9. 2(), 도로·하천 현장 등 건설도시분야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최대초속 55m(시속198km)초강력태풍으로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태풍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반장으로 도로, 하천 주요 사업현장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이루어 졌다.

 

< 시행 주요 사업현장 >

 

 

 

도로분야 : 41개 사업 (국가지원지방도 14, 지방도 25, 신도시 2)

하천분야 : 32개 지구 (하천재해예방 18, 수해복구 14) 시군 시행 10

 

점검반은 도내 현재 진행중인 41개 도로건설 현장 및 32개 하천사업 현장 등에 대하여 공사관계자와 함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한 사업장 내 안전관리 상황 및 비상 대응체계를 중점 확인하였다.

 

특히 강풍과 집중호우 시 취약한 가설구조물이나 건설장비의 상태, 폭우에 대비한 내외부 배수로 확보, 사면·석축 붕괴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제방유실·홍수위 등에 대비한 주요자재·장비 이동조치, 수방자재 및 긴급복구장비 배치, 취약구간 유실방지대책, 인근 주민 대피시설도 면밀히 살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였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태풍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시·군 및 각급 시설관리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사전예찰 및 예방활동으로 태풍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