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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22.09.06 경주 강동면 왕산저수지_포항 대성면 제내리일대

2022.09.08

지난 5~7일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의 내습으로 동해안에 위치한 포항시 및 경주시가 초강력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태풍의 진로가 부산을 거쳐 동해를 통과하면서 강한 바람과 시간당 116.5mm(포항 동해면)의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 하면서 피해가 더욱 커졌다.

일 최대강우량 : 포항 동해면 569mm, 경주 강동면 389mm

태풍 최대 피해지역인 포항시와 경주시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어 추석을 감안 최대한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시군도 요건이 충족되면 신속하게 추가 선포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지방비 부담분 중 복구비의(50~80%)가 국비로 전환되어 재정부담을 덜수 있게 되었으며,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 간접지원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특별재난지역은 일반 재난지역에서 실시하는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 제공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가족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피해주민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 복구를 위해 민생과 직결되는 인명주택소상공인 등 피해에 대해 피해가 확인 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 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태풍 힌남노가 동해안으로 물러간 즉시 태풍의 최대 피해 현장인 포항과 경주를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 할수 있도록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가용한 인력 및 자원을 총동원 하여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