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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3 주한 네델란드대사 경북도 방문 면담 및 특강

2022.09.1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13()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경북과 네덜란드의 교류증진을 위한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자간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네덜란드는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을 활용한 세계적인 농업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에는 겔라레 나더르(Gelare Nader)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이 동행하여미래의 농업인: 네덜란드의 협력혁신모델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하였다.

특히, 강연에서는 농업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농업관련 전문인력 육성과 미래형 첨단농업과의 협력을 통한 농업혁신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AI, 빅데이터, ICT 기술 등과 연계하여 농업의 첨단화와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창출하는화이트칼라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상생형 유통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속 농업·농촌을 대전환할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첨단농업 청년인력 육성을 통한 새로운 농업혁명의 시대로 나아가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주 소수서원을 방문하여 경북과의 다양한 문화교류에도 관심을 보였고, 영주 인삼재배농가와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하여 고부가가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경북의 농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기도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맺은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하며, 이달 중순 네덜란드 방문을 통하여 선진 농업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경북도가 새로운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